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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 "文 기념사 깊이 공감…남은 의혹 다 밝혀내야"

등록 2019.05.18 17:24:30수정 2019.05.18 17: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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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철 대변인 논평…문재인 대통령 기념사 인용

"5·18 진실, 보수와 진보로 나뉠 수 없다는 점 분명해"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이종철 바른미래당 대변인. 2018.10.01.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이종철 바른미래당 대변인.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윤해리 기자 = 바른미래당은 18일 "문재인 대통령이 5·18 기념사에서 밝힌 내용에 깊이 공감하고 찬동한다"며 "오로지 사실과 진실에 기초해 남은 의혹들을 하나도 남김없이 하루빨리 다 밝혀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종철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내고 "문 대통령이 기념사에서 밝혔듯이 5·18 39주년에 모인 마음들을 바탕으로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해 서로 경쟁하면서도 통합하는 사회'로 나아갈 수 있기를 진실로 바란다"며 문 대통령의 기념사 일부 내용을 인용, "5·18의 진실이 보수와 진보로 나뉠 수 없음도 분명하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5·18을 부정하고 모욕하는 망언들은 결코 '큰 목소리'가 될 수 없다"며 "우리의 민주주의가 광주에 너무나도 큰 빚을 졌음을 결코 잊을 수 없으며 잊어서도 안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보수, 진보, 누구를 막론하고 절대 다수의 목소리는 같으며 조금도 휘둘리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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