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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탑동 화장실 '유니버설 디자인' 시범사업으로 추진

등록 2019.05.20 11: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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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

제주도청.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탑동 제2공원 화장실을 유니버설 디자인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6월 중 착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유니버설 디자인이란 성별·연령·국적·문화적배경·장애의 유무에 관계없이 누구나 손쉽게 쓸 수 있는 제품과 사용환경을 만드는 기법이다.

도는 주 출입구 진입로에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램프를 설치하고 유아 동반가족을 위한 가족실 신설, 장애인 화장실 리모델링, 유아용 소변기 추가설치 등으로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도는 공사기간 중 남여 이동식 화장실을 배치에 도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로 했다. 설계와 공사가 마무리 된 후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BF)을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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