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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충주무예마스터십 공동조직위원장 맡아

등록 2019.05.23 1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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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천영준 기자 = 2019 충주 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는 23일 서정진 셀트리온 그룹 회장을 공동조직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이 끝난 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5.23. (사진=충북도 제공)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천영준 기자 = 2019 충주 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는 23일 서정진 셀트리온 그룹 회장을 공동조직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이 끝난 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5.23. (사진=충북도 제공)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천영준 기자 = '2019 충주 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는 23일 서정진 셀트리온 그룹 회장을 공동조직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서 회장은 2016년 청주에서 열린 세계무예마스터십에도 공동조직위원장을 맡았다.

대회 조직위원장인 이시종 지사는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세계무예마스터십이 무예 올림픽으로 정착하고 경쟁력을 갖춘 대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선구자적 역할을 해 달라"고 서 회장에게 요청했다.

서 회장은 "이번 대회는 국제행사 승인을 받은 것은 물론 전 종목을 국제연맹이 주관하는 등 1회 대회보다 준비가 잘 되고 있다"며 "무예마스터십이 해외 진출의 교두보가 되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앞서 반기문(전 유엔사무총장) 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 명예대회장은 지난 7일 스테판 팍스 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GAISF) 부회장에게 공동조직위원장 위촉장을 수여했다.

충주 세계무예마스터십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시대를 넘어 세계를 잇다'는 슬로건으로 열린다.

태권도, 유도, 삼보, 무에타이 등 20개 종목에 100개국 4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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