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오거돈 시장, 열린행사장에 아동 초청 행사 등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5일 오전 시장관사 열린행사장에서 그룹홈 아동과 종사자 등 80여 명을 초청해 아동들과 소통하는 장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오 시장이 직접 나서 아동들과 함께 마술공연을 관람하고 관사견학, “시장님 궁금해요, 시장님께 바래요”프로그램, 게임, 건빵박사와 함께하는 과학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로 이뤄져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오 시장은 이번 행사가 아동에게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아동친화적인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문화재단, 부산시민공원에서 ‘우리가락 우리마당’ 공연

 부산문화재단은 국악의 대중화를 위한 ‘2019 우리가락 우리마당, 얼씨구’를 오는 26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부산시민공원 흔적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주 일요일(26일)에는 부산가야금병창보존회에서 ‘12줄에 흥을 싣고’ 가야금 공연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으로 총 15회에 걸쳐 전통연희·퓨전국악·전통춤 등 기획공연을 포함해 총 30개 부산예술단체들의 다채로운 국악공연을 볼 수 있다.

 또 전통탈·한지조명 만들기, 제기차기·투호 등 전통체험놀이프로그램과 전통·국악 관련 생활문화동아리와 학생단체 등 시민참여 공연도 함께 마련돼 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흥을 한층 더 돋을 예정이다.

매주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재단 홈페이지 알림마당을 참고하면 된다.

 ◇‘커뮤니티 케어 어떻게 할 것인가’ 제1회 전문가 특강 개최

 (재)부산복지개발원은 동아대 사회복지대학원과 공동으로 오는 27일 동아대 부민캠퍼스 김관음행홀에서 2019년 제1회 전문가 특강 ‘커뮤니티 케어 어떻게 할 것인가’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는 사회보장위원회(국무총리실) 커뮤니티 케어 전문위원회 부위원장인 김용득 교수(성공회대 사회복지학과)가 이날 오후 3시와 7시 2회에 걸쳐 커뮤니티 케어의 개념과 범위·쟁점 등을 비롯해 자립과 상호의존을 융합하는 커뮤니티 케어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특강 이후에는 참석자들의 질의응답도 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