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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서구, 주민세 재산분 일제조사 등

등록 2019.05.24 13: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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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 서구청 전경. 2019.05.24.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광주 서구청 전경. 2019.05.24.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광주 서구는 다음달 10일까지 2019년도 주민세 재산분 일제조사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공장·숙박업소·마트·학원·사무실·음식점·체육시설 등 건물 연면적 330㎡를 초과하는 사업장 2400여 곳이다.

조사 내용은 건물 신·증축 이후 사업소 운영 현황, 기존 과세대상 사업소 중 휴·폐업 여부, 사업주 변동 등을 조사한다.

서구는 일제조사를 마친 뒤 납세 의무대상 사업주에 신고납부 안내문을 통지하고, 7월 한 달 간 위택스 홈페이지를 통해 편리하게 신고, 납부할 수 있도록 홍보한다.

한편, 7월1일 기준 건축물 연면적 330㎡ 초과 사업장을 운영하는 사업주는 7월 말까지 주민세 재산분을 해당 시·군·구에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

◇서구, '찾아가는 작은도서관 문화강좌' 진행

광주 서구는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작은도서관 문화강좌'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복합 문화공간인 작은도서관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는 강좌는 서구지역 작은도서관 39곳에서 열리며, 강좌 수는 총 111개다.

강좌는 독서논술, 동화교실 등 아동을 위한 프로그램과 가죽공예, 캘리그라피 등 성인을 위한 강좌까지 맞춤식으로 구성된다. 1개 강좌당 수업은 10~20차례 운영된다.

한편, 서구 상록도서관은 인문독서동아리 지원, 작은도서관 맞춤형 지원, 특화 작은도서관 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2일 동구 지원2동 용산경로당에서 경로당 이용 노인을 대상으로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19.05.24. (사진=광주 동구 제공)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2일 동구 지원2동 용산경로당에서 경로당 이용 노인을 대상으로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19.05.24. (사진=광주 동구 제공)[email protected]


◇동구, '소통경로당' 프로그램 운영

광주 동구는 개방형 경로당인 '소통경로당'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동구는 지난달부터 지역 경로당 5곳(삼성·산수·장원부녀·버들·용산)을 소통경로당으로 지정, 지역민들에게 공간을 개방하고 이웃과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동구는 지난달 이웃친화교육, 웃음치료 등을 진행했다. 지난 22일에는 호흡기에 민감한 노인을 위해 미세먼지 정화식물을 활용한 원예 치료 프로그램을 펼쳤다.

경로당 이용 노인과 마을 주민을 초대, 음식을 함께 나누는 '나눔밥상'도 매달 1차례씩 운영하고 있다. 인근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손자랑 오손도손 세대공감' 프로그램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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