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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선정

등록 2019.05.25 13: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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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조감도 (사진=부안군 제공)

부안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조감도 (사진=부안군 제공)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군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19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차시설이 열악한 전통시장 주변의 주차여건을 개선해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전통시장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군은 지난해 41억원 규모의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21억원 규모의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군민들의 주차 불편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NH농협 부안군지부(부안읍 서외리 13-3) 부지에 주차면수 100면 규모의 주차타워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이 도로변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소하고 관광객 유치 및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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