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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위안화 기준치 1달러=6.8934위안...0.003%↓

등록 2019.06.13 1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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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위안화 기준치 1달러=6.8934위안...0.003%↓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중 무역분쟁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중국인민은행은 13일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6.8934위안으로 설정 고시했다.

이는 전날 위안화 기준치 1달러=6.8932위안 대비 0.0002위안, 0.003% 다시 소폭 절하한 것이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6.3717위안으로 전일(6.3569위안)보다 0.0148위안, 0.23% 내렸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 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유로=7.8020위안, 1홍콩달러=0.88162위안, 1영국 파운드=8.7741위안, 1스위스 프랑=6.9476위안, 1호주달러=4.7918위안, 1싱가포르 달러=5.0578위안, 1위안=170.19원으로 각각 설정 고시했다.

앞서 12일 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1달러=6.9188위안, 100엔=6.3916위안으로 각각 폐장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13일 역레포(역환매부 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실시해 28일물 1000억 위안(약 17조1130억원)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했다.

다만 이날 만기가 돌아온 역레포가 7일물 100억 위안에 이르면서 실제로는 900억 위안의 유동성을 금융기관에 푼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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