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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선, KBS배 전국육상대회 여자 5000m 우승

등록 2019.06.14 19: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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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14일 경북 김천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제47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여자 5000m에서 우승한 최경선. (사진 = 대한육상경기연맹 제공)

【서울=뉴시스】 14일 경북 김천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제47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여자 5000m에서 우승한 최경선. (사진 = 대한육상경기연맹 제공)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최경선(27·제천시청)이 제47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여자 5000m에서 대회 신기록을 작성하며 우승했다.

최경선은 14일 경북 김천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대학·일반부 5000m에서 16분25초71을 기록해 우승했다. 최경선은 종전 16분40초84의 대회기록을 15초13 앞당겼다.

여자 하프마라톤 한국기록(1시간10분58초) 보유자인 최경선은 "7월6일 시작되는 일본 디스턴스 챌린지(Distance Challenge) 시리즈 대회에서 5000m, 1만m 종목에 참가해 한국기록 경신에 도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호선(33·경기도청)이 16분35초19로 2위를 차지했고, 이숙정(28·삼성전자)이 16분37초14로 3위에 올랐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경보 50㎞ 동메달리스트 주현명(22·한국체대)은 남자 대학·일반부 경보 20㎞에서 1시간26분13초로 1위에 올랐다.

【서울=뉴시스】 14일 경북 김천에서 열린 제47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남자 대학·일반부 경보 20㎞에서 우승한 주현명. (사진 = 대한육상경기연맹 제공)

【서울=뉴시스】 14일 경북 김천에서 열린 제47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남자 대학·일반부 경보 20㎞에서 우승한 주현명. (사진 = 대한육상경기연맹 제공)

여자 대학·일반부 경보 20㎞ 결승에서는 이정은(25·SH서울주택도시공사)이 1시간35분17초로 정상에 섰다.

윤승현(25·국군체육부대)은 남자 대학·일반부 높이뛰기 결승에서 2m16을 뛰어넘어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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