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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미세먼지 저감 134억 등 2회 추경 3142억원 편성

등록 2019.06.21 10: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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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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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2회 추경예산 3142억원을 편성하고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도 예산은 일반회계의 경우 2544억원(5.5%) 증액된 4조8956억원, 특별회계는 598억원(7.5%)이 증액된 8549억원 등 모두  5조7505억원 규모가 됐다. 이 예산은 1회 추경 5조4363억원보다 5.8%가 증액된 것이다.

이번 예산은 일반회계로는 미세먼지 저감사업 134억원, 노인일자리 사업 40억원,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12억원, 특별회계로는 공영주자장 유료화 사업 22억원 등이 투자되는 것으로 짜여졌다.

이번 추경은 행정운영경비와 경상경비 등 소모성 경비를 최대한 억제하고, 이미 편성된 예산 중 사업추진이 불가능한 사업 예산 192억원을 삭감해 생활밀착형 사업에 재투자하도록 했다.

특히 주민협약과 도민 불편사항, 미세먼지 등 생활과 직결괸 분야와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중점 배분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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