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쌤소나이트코리아, 최원식 사장 선임

등록 2019.06.24 10:13:2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브랜드 전략 및 리테일 전문가

최원식 신임사장.(사진=쌤소나이트코리아 제공)

최원식 신임사장.(사진=쌤소나이트코리아 제공)

이예슬 기자 = 쌤소나이트코리아는 '투미'와 '하트만'을 담당했던 최원식 지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한다고 24일 밝혔다.

2013년 회사에 합류한 최 신임 사장은 신라호텔과 신라면세점에서 명품 브랜드 업무를 담당한 이력이 있다. 이브 생 로랑 보떼를 거쳐 2005~2013년 엘카코리아의 백화점 영업총괄, 메이크업 브랜드 바비브라운의 총 책임자로 근무한 브랜드 전략 및 리테일 전문가다.

최 사장은 글로벌 소비재와 명품 브랜드를 총괄한 감각과 역량으로 쌤소나이트코리아의 포트폴리오 확장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7년부터는 하트만과 투미 등 쌤소나이트 산하의 프리미엄 브랜드의 운영 전반을 총괄했다.

최 사장은 "쌤소나이트가 여행과 일상을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백 브랜드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세심하고 차별화되는 전략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투미 사업부는 제일기획 홍콩 법인장 출신으로 2017년부터 회사에 합류한 정재희 전무가 담당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