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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프랑스 정부기관과 기술협력 논의

등록 2019.06.25 09: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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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국립 전기사용자안전위원회 대표단 내방

【서울=뉴시스】프랑스 전기사용자안전위원회 대표단은 24일 전북 완주에 위치한 한국전기안전공사 본사를 방문했다. 사진은 왼쪽 네 번째 쟈크 웻첼(Jacques Wetzel) 전기사용자안전위원회 회장, 왼쪽 다섯 번째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 [사진=한국전기안전공사 제공]

【서울=뉴시스】프랑스 전기사용자안전위원회 대표단은 24일 전북 완주에 위치한 한국전기안전공사 본사를 방문했다. 사진은 왼쪽 네 번째 쟈크 웻첼(Jacques Wetzel) 전기사용자안전위원회 회장, 왼쪽 다섯 번째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 [사진=한국전기안전공사 제공]

【서울=뉴시스】이승재 기자 = 한국과 프랑스 전기안전관리 전문기관이 양국 간 전기안전 기술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프랑스 에너지기후총국 산하 국립 전기사용자안전위원회 대표단을 지난 24일 본사로 초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기안전공사 대표단이 지난해 11월 프랑스에서 체결한 '전기안전관리 포괄적 협력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이날 회의를 통해 두 기관은 전기설비 검사와 전기안전 기술개발 협력, 기술교류 확대 등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프랑스 전기사용자안전위원회 대표단은 오는 27일까지 전기안전연구원과 교육원 견학, 점검현장 방문 등 한국의 전기안전관리 시스템을 체험할 계획이다.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프랑스 정부 검사기관의 방문을 계기로 전기안전 분야에 양국 간 많은 협력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이는 양국의 전기안전뿐 아니라 지구촌 인류의 안전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쟈크 웻첼(Jacques Wetzel) 전기사용자안전위원회 회장은 "전기안전공사는 전기설비에 관한 모든 분야에서 전문역량을 갖춘 전기안전 종합기관으로 프랑스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양국의 전기안전관리 시스템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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