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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환경청, 美 국제숙련도 시험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등록 2019.06.25 15: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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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 청사 전경. 2019.06.25. (사진=뉴시스 DB)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 청사 전경. 2019.06.25. (사진=뉴시스 DB)[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은 미국 환경자원협회(ERA)가 주관하는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수질·먹는 물·토양 3개 분야 전 항목 최고 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최우수분석기관 국제 인증서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ERA의 국제숙련도 시험은 전세계 분석기관이 참여해 기관 시험분석능력을 검증하는 국제 인증 프로그램이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국제숙련도 시험에 참가해 수질 분야 19개 항목, 먹는 물 분야 13개 항목, 토양 분야 12개 항목 등 총 3개 분야 44개 항목에 대해 모두 '만족' 평가를 받아 분석능력 최우수성을 국제적으로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주요 환경정책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생산하기 위해 수질·지하수·토양 측정망 등 환경측정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환경 현안 관련 측정분석 업무를 맡고 있다.

영산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이번 숙련도 시험을 통해 환경 분야 시험·검사 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면서 "측정분석품질 증진을 위해 노력해 대외적으로 신뢰받는 최우수 분석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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