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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 KT위즈 감독 제재금 100만원, 심판 '배치기'

등록 2019.07.10 15: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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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 감독

이강철 감독


【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KBO가 10일 상벌위원회를 개최, KT 위즈 이강철 감독의 퇴장 건을 심의했다.

이 감독은 지난 7일 대전 KT-한화 이글스전에서 비디오 판독 결과에 이의를 제기해 퇴장 조치됐다. 이 과정에서 심판을 배로 밀치며 거칠게 항의했다.

 KBO는 이 감독에게 KBO 리그규정 벌칙내규 1항과 7항에 의거, 제재금 100만원을 부과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퓨처스리그 퇴장 건도 함께 논의됐다. 상벌위원회는 지난 6일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열린 KIA와 두산의 퓨처스리그 경기 도중 판정에 항의하며 심판에게 폭언 등을 한 두산 강석천 퓨처스 감독에게도 KBO 리그규정 벌칙내규 3항과 7항에 의거해 제재금 50만원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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