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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소식] 도시재생 공모에 본오2동·원곡동 선정 등

등록 2019.07.11 11: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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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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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뉴시스】이승호 기자 = 경기 안산시는 국토교통부와 도시재생지원기구(LH·한국디자인진흥원)가 주관한 ‘2019년 도시재생뉴딜 주민참여 프로젝트팀 공모’에서 본오2동과 원곡동 등 2개 팀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에도 고잔동과 대부동 등 2개 팀에 선정됐었다.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해당 지역 주민은 전문가와 한 팀을 이뤄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 전에 서비스 디자인 기법과 경영 컨설팅 등을 활용해 사업·창업 등 특정 과제를 수행한다.

본오2동은 ‘건강과 행복을 수확하는 도시농업형 도시재생 모델만들기’, 원곡동의 ‘(글로벌어무니들의)꽃떡 하다(HADA)’의 사업을 한다.

본오2동은 이 사업으로 주민이 작물재배 기술을 배워 토종작물 판매까지 지속가능한 수익사업을 발굴하고 마을기금 조성 체계를 마련한다.

원곡동은 이주민이 한국 고유의 떡으로 공동체를 형성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든다.


◇ 반월동 창말 생활체육시설 건립 착수

안산시는 11일 반월동 창말 생활체육시설 건립 공사에 착수했다.

시는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이날 첫삽을 떴다.

창말 생활체육시설은 사업비 46억원이 투입되며 전체 4984㎡에 지상 1층 규모로 지어진다. 

배드민턴, 배구, 농구, 탁구 등의 실내 스포츠와 축구, 조깅 등 야외운동을 할 수 있는 시설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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