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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소식]한화 이글스파크서 옥천군의 날 행사 개최 등

등록 2019.07.11 15: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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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시스】이성기 기자 = 충북 옥천군은 11일 대전 한화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와 SK와이번스의 프로야구 경기에서 '옥천군의 날' 행사를 연다.
 
옥천의 다양한 관광지와 축제, 지역 농특산물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는 김재종 옥천군수와 군의회 의원, 사회단체장 등이 이글스파크를 찾은 관중을 대상으로 13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를 홍보한다.
 
경기에 앞서 경기장 주 출입구 앞에 설치한 홍보부스에서는 야구팬을 대상으로 포도·복숭아 시식 행사, 홍보물 배부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경기장에서는 정순철 어린이 합창단이 애국가를 제창하고 김재종 군수가 시구를, 정회철 옥천군복숭아연합회장이 시타를 한다.
 
경기 중간 공수교대 때 옥천 관련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관중들에게 지역특산품인 포도와 복숭아를 상품으로 나눠준다.
 
야구장 내 대형 전광판에는 오는 26일부터 열리는 13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와 옥천군 홍보동영상이 상영된다.
 
 
◇옥천군, 일자리 사업 참여자 산업안전보건교육
 
옥천군은 11일 관성회관에서 일자리사업(공공근로, 청년희망, 군민행복 등) 참여자와 관계 공무원 등 422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도 3분기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작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예방과 건강관리, 치매 예방 교육을 통해 건강한 사회활동을 지원하려고 마련했다.
 
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근로활동 중 발생한 실제 재해사례와 올바른 예방법, 응급상황 발생 때 대처방법 등을 참여자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교육 했다.
 
공주대학교 간호학과 전문 강사를 초빙해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 등에 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장애청소년 방학프로그램 ‘꿈찾길’ 이용자 모집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오재훈)은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발달장애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전환기 장애청소년 방학프로그램(꿈찾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권기금 방학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돼 오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직업탐구교육과 역할학습 교육, 문화 여가 증진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한다.
 
플로리스트, 뷰티, 천연제품 체험, 인권, 성교육, 생활금융 교육, 문화체험 등을 준비했다.
 
프로그램의 참여 신청은 오는 26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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