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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성, 존 디어 클래식 첫날 공동 78위…배상문 20위

등록 2019.07.12 10:5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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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14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88CC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 13번홀에서 최호성이 드라이버 티샷을 하고 있다. 2019.06.14. (사진=KPGA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14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88CC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 13번홀에서 최호성이 드라이버 티샷을 하고 있다. 2019.06.14. (사진=KPGA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일명 '낚시꾼 스윙'으로 유명한 최호성(46)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 디어 클래식(총상금 600만 달러)에서 컷 통과를 바라보고 있다.

최호성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 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5개를 쳐 1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지난 2월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초청선수 자격을 얻어 PGA 투어 무대를 처음 밟은 최호성은 이번 대회에서도 초성선수 자격으로 참가했다.

최호성은 공동 78위에 오르며 중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 이날 최호성은 다소 들쑥날쑥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글 1개를 잡는 등 최선을 다해 경기를 펼쳤다.

멕시코의 로베르토 디아즈가 1위에 올랐다. 디아즈는 9언더파 62타를 기록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배상문이 가장 좋은 성적을 올렸다.

배상문(33)은 4언더파 67타를 기록해 공동 20위에 이름을 올렸다. 임성재(21)와 김민휘(27)는 3언더파 68타 공동 42위, 이경훈(28)은 이븐파 71타로 공동 99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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