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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남부경찰서 권선파출소 새단장

등록 2019.07.16 18: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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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 수원남부경찰서 권선파출소. (사진=경기 수원남부경찰서 제공)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 수원남부경찰서 권선파출소. (사진=경기 수원남부경찰서 제공)


【수원=뉴시스】이병희 기자 = 주민친화적 공간으로 새단장한 경기 수원남부경찰서 권선파출소가 16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권선파출소는 1989년부터 권선1동과 인계동 일부를 담당하며 30년 동안 지역 발전과 함께 성장했다. 하지만 건물이 노후화돼 도시 미관을 해치고, 경찰관 근무 공간과 주차장 등 민원 편의시설이 좁아 파출소를 새로 지어야 한다는 의견이 계속해 제기됐다.

2월에 착공해 123일 동안의 공사 기간을 거쳐 새롭게 태어난 권선파출소는 지상 2층, 연면적 350m²의 규모다. 주민들을 위한 휴식공간, 장애인 이용 편의시설 등 주민친화적인 설계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한 설비를 갖췄다.

이날 권선파출소 개소식에는 박형길 남부경찰서장, 염태영 수원시장, 김진표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박형길 서장은 “권선파출소 신축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경찰이 시민이고 시민이 경찰이다’는 모토로 앞으로도 공동체 치안에 최선을 다하며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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