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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 여름특강 '기생충 박사 서민교수와의 만남' 개최

등록 2019.07.17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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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8일 여름특강으로 저자와의 만남 열려

19일부터 내달 5일까지 선착순 100명 모집

【서울=뉴시스】서울시청 청사. 2019.04.02. (사진=뉴시스DB)

【서울=뉴시스】서울시청 청사. 2019.04.02. (사진=뉴시스DB)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도서관(관장 이정수)은 여름맞이 특별강연으로 다음달 8일 오후 2시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글쓰기와 독서'를 주제로 기생충 박사 ‘서민 교수’와의 만남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강연자인 서 교수는 1990년대 후반부터 인터넷을 통해 칼럼니스트로 활동했다. 꾸준한 집필과 방송 활동을 통해 사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을 글로 표현하고 의견을 나누는 활동을 하고 있다.

서 교수는 '글쓰기'는 인간이 오랜 세월 동안 자연스럽게 축적한 가장 중요한 본능이기 때문에 누구나 노력하면 글을 잘 쓸 수 있다고 강조한다. 서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어떻게 하면 좋은 글을 쓸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서 교수의 '글쓰기와 독서' 수강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 신청·참여→강좌 신청'에서 할 수 있다.

일반시민 누구나 참가비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수강생 100여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기타 문의사항은 서울도서관(02-2133-0242)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정수 서울도서관장은 "이번 여름특강에서 글쓰기와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 바로 알고, 올 여름은 책과 함께 하는 독서여행을 통해 무더운 날씨를 시원하게 이겨내 볼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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