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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북부치매안심센터 19일 문 열어

등록 2019.07.19 15: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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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부치매안심센터가 19일 여주시 대신면노인복지회관에서 현판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 (사진제공=여주시)

북부치매안심센터가 19일 여주시 대신면노인복지회관에서 현판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 (사진제공=여주시)


【여주=뉴시스】이준구 기자 = 읍면지역의 이용자 편의를 위한 북부치매안심센터가 19일 여주시 대신면노인복지회관에 개소했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19일 정병국 국회의원, 김현수 부시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 및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치매관리업무에 돌입했다.
 
치매국가책임제와 여주시의 ‘치매걱정 없는 여주 만들기’ 정책에 따라 주민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대신면에 북부치매안심센터를 이날 문을 열었고 8월 중순경 점동면에 남부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할 계획이다
 
센터에는 사무실, 검진실, 교육·상담실, 프로그램실, 쉼터·가족카페 등의 시설을 갖추어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편히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또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인력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검사와 치매예방교육, 치매환자 등록관리, 인지프로그램 운영, 진단검사 등 체계적인 치매 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함진경 보건소장은 “관내 노인요양병원, 노인사회복지시설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실효성 있는 치매 관리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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