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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순환로·강변북로 등 8개도로 야간교통통제…램프방음벽 세척

등록 2019.08.20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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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일 도로 터널·지하차도 미세먼지 제거

【서울=뉴시스】서울시 터널 세척 모습. 2019.08.20.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서울시 터널 세척 모습. 2019.08.20.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조성일)은 오는 30일까지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등 자동차전용도로 8개 노선에서 도로시설물 세척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척작업은 터널 및 지하차도와 램프부분 방음벽에 쌓인 매연과 미세먼지 제거를 통해 공기질을 향상시키고 이용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세척작업이 이뤄지는 노선은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북부간선도로, 국회대로, 양재대로, 언주로, 우면산로 등 8개 노선이다.

공단은 통행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청소 진행구간 1개 차선을 오후 11시부터 다음달 오전 6시까지 부분 통제한다.

램프구간 세척시에는 진·출입 차량흐름을 유도할 수 있는 안전시설을 설치해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교통통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설공단 관계자는 "세척기간 중 불가피하게 부분적으로 야간 교통통제를 실시하는 점에 대해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설공단은 시민여러분의 불편을 최소화 하면서 쾌적하고 안전한 자동차전용도로를 운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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