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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중국총영사관, 차이나센터에 ‘청명상하도 금채흑단 병풍’ 기증

등록 2019.08.22 16: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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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 시엔위 총영사 “중국건국 70주년, 한·중수교 27주년 우정의 징표”

광주,전남·북 언론인 좌담회도 '양국간 우호증진 정책 경험 공유'

【광주=뉴시스】 배상현기자=조경완 광주차이나센터장(왼쪽)이 ‘청명상하도 금채흑단 7폭 병풍’을 기증해준 쑨 시엔위 주광주중국총영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2019.08.22 (사진=광주차이나센터 제공) praxis@newsis.com

【광주=뉴시스】 배상현기자=조경완 광주차이나센터장(왼쪽)이 ‘청명상하도 금채흑단 7폭 병풍’을 기증해준 쑨 시엔위 주광주중국총영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2019.08.22 (사진=광주차이나센터 제공)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주광주중국총영사관이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0주년과 한중수교 27주년을 기념해 광주시 차이나센터에 ‘청명상하도 금채흑단 7폭 병풍’을 기증했다.

쑨 시엔위 총영사는 22일 오전 광주시 서구 쌍촌동 광주차이나센터 접견실에서 조경완 차이나센터장과 기증품 증서 서명식을 가졌다.

베이징에서 제작된 이 병풍은 남송시대의 태평성대를 묘사한 청명상하도(淸明上河圖)의 부분을 음각 금채한 것으로, 폭 480㎝, 높이 180㎝ 흑단목에 제작돼 중량이 300㎏에 달한다.
 
 이 병풍은 중국풍으로 꾸며진 센터 내 접견실에 설치해 방문객을 맞이한다.
 
쑨 시엔위 총영사는 “제5회 중국문화주간(8월17일~23일)에 맞추어 중국의 예술품을 차이나센터에 기증하게돼 기쁘다” 며 “광주광역시와 중국 간의 더 깊어진 우정의 징표로 받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뉴시스】주광주중국총영사관은 22일 광주차이나센터 다목적실에서 광주 전남북 기자협회 소속 언론인 30여명을 초청해 ’중한수교 27주년 기념 언론인 좌담회‘를 열고 양국간 우호증진을 위한 정책과 경험을 공유했다. 2019.08.22 (사진=광주차이나센터 제공) praxis@newsis.com

【광주=뉴시스】주광주중국총영사관은  22일 광주차이나센터 다목적실에서 광주 전남북 기자협회 소속 언론인 30여명을 초청해 ’중한수교 27주년 기념 언론인 좌담회‘를 열고 양국간 우호증진을 위한 정책과 경험을 공유했다. 2019.08.22 (사진=광주차이나센터 제공)  [email protected]

주광주중국총영사관은 또 이날 광주차이나센터 다목적실에서 광주,전남·북 기자협회 소속 언론인 30여명을 초청해 ’중한수교 27주년 기념 언론인 좌담회‘를 열고 양국간 우호증진을 위한 정책과 경험을 공유했다.

쑨 시엔위 총영사는 이 자리에서 중한수교 27주년 기념사를 발표하고 “양국 국민은 외래침략에 맞서 민족독립을 쟁취하려는 위대한 투쟁속에서 서로를 지지하고 도우며 눈물겨운 우정의 장을 함께 써왔다. 우호교류, 협력상생이라는 선율이 크게 울려 퍼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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