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이영훈 '반일 종족주의' 2주째 1위

【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한국인에게 내재된 반일감정을 비판한 '반일 종족주의'가 2주째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1위를 달렸다. 21~27일 차트에서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8'과 김영하 '여행의 이유'는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2, 3위다.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직원들에게 선물한 임홍택 '90년생이 온다'가 5위에 꽂혔다. 지난주보다 네 계단이 뛰어올랐다. 워런 버핏, 조지 소로스와 함께 세계 3대 투자가로 불리는 짐 로저스의 경제전망서 '세계에서 가장 자극적인 나라'는 전 주보다 열 계단 오른 16위다.

유시민 '유럽 도시 기행' 1권, 김진명 장편소설 '직지' 1권, 조정래 장편소설 '천년의 질문' 1권 등 상위권 도서 순위에는 큰 변동이 없었다.

1. 반일 종족주의(이영훈·김낙년·김용삼·주익종·정안기·이우연, 미래사)
2.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8(트롤·미래엔아이세움)
3. 여행의 이유(김영하·문학동네)
4. 흔한남매1(흔한남매·아이세움)
5. 90년생이 온다(임홍택·웨일북)
6. 유럽 도시 기행1(유시민·생각의길)
7.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1(설민석·스토리박스, 아이휴먼)
8. 설민석의 삼국지1(설민석·세계사)
9. 직지1(김진명·쌤앤파커스)
10. 천년의 질문1(조정래·해냄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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