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평생학습관, 다음달 19일 양수경 콘서트

(사진= 인천평생학습관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평생학습관은 9월 19일 오후 7시 미추홀에서 '차가운 유혹, 그래도 다시 사랑 양수경'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양수경은 지난 1988년 1집 '바라볼 수 없는 그대'로 데뷔해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사랑은 차가운 유혹', '이별의 끝은 어디 있나요' 등의 노래로 청순한 미모와 수수한 창법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가요계를 떠나 평범한 삶을 살았던 그녀가 2016년 7월 ‘사랑바보’를 타이틀로 한 미니 앨범을 발표하면서 17년 만에 가요계로 컴백해 활발한 방송 활동과 함께 다수의 공연 활동을 하고 있다.

공연예약은 단체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청소년이상 사회적 배려계층자에 한해(일반대상자 제외) 전자메일로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개인은 9월 5일부터 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되고, 공연 관람은 무료로 청소년 이상 인천시민 누구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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