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강원)소식]경력단절여성 구직 지원 등

【고성(강원)=뉴시스】김경목 기자 = 강원 고성군(군수 이경일)은 경력단절여성 구직활동 특별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고성군은 9월에 지원대상 모집 공고를 하고 10월에 지급 대상자를 확정한 다음 구직활동 지원금을 지급하고 모니터링도 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1인당 175만원이며 오는 10~12월 3회로 나눠 지급된다.

◇고성군, 10월까지 주민 868명 만나 지역사회 건강조사

강원 고성군은 2019년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오는 10월31일까지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을 근거로 하는 지역사회건강실태 조사 사업으로 지역주민의 건강과 관련한 기초자료를 산출해 지역실정에 적합한 보건사업 계획을 수립하는 등 보건사업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고성군은 만 19세 이상 성인 868명을 면접조사해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등 건강행태와 비만, 체중조절 현황, 삶의 질, 의료 이용 등 건강생활 전반을 조사한다.

◇고성군, 주민등록 사실조사

강원 고성군은 오는 27일까지 3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고성군은 54일간 관내 5개 읍면에서 동시에 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결과 무단전출, 허위전입신고 등 주민등록법 위반이 발견되면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하고 말소 및 거주불명등록자는 현 거주지로 재등록하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주민등록법 위반 자진신고는 과태료가 4분의 3까지 경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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