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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보물섬 남해 귀농·귀촌 플리마켓&페스티벌' 개최

등록 2019.08.24 15: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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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경남 남해군 장충남 군수가 24일 오전 남해유배문학관 광장에서 개최된 '보물섬 남해 귀농귀촌 플리마켓&페스티벌'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08.24.(사진=남해군 이종호 주무관 제공) photo@newsis.com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경남 남해군 장충남 군수가 24일 오전 남해유배문학관 광장에서 개최된 '보물섬 남해 귀농귀촌 플리마켓&페스티벌'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08.24.(사진=남해군 이종호 주무관 제공) [email protected]

【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유배문학관 광장에서 24일 오전 '보물섬 남해 귀농귀촌 플리마켓&페스티벌' 행사가 개최했다.

오는 25일까지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경남도의회 류경완 의원을 비롯해 귀농·귀촌인, 관람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고 지역민과의 이해와 소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말을 맞아 행사장을 찾은 탐방객들은 귀농·귀촌인들이 직접 재배하고 생산한 농산물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된 플리마켓을 돌아보며 물품을 구매했다.

특히 들꽃압화 액세서리, 블랙초코베리, 장아찌, 다육식물, 연잎차, 천연제품, 의류, 마늘, 히카마, 땅콩호박 등이 인기를 끌었다.

또한 추억의 교복 입어보기, 아로마요법, 수분젤체험, 액자만들기, 도자기만들기, 쿠키·꽃차·솜사탕만들기, 캔들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민속놀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와 계절과일, 닭강정, 디저트, 음료 등 풍성한 먹거리가 방문객들을 사로잡았다.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24일 오전 경남 남해유배문학관 광장에서 열린 '보물섬 남해 귀농귀촌 플리마켓&페스티벌' 행사에 참석한 탐방객들이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다. 2019.08.24.(사진=남해군 이종호 주무관 제공) photo@newsis.com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24일 오전 경남 남해유배문학관 광장에서 열린 '보물섬 남해 귀농귀촌 플리마켓&페스티벌' 행사에 참석한 탐방객들이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다. 2019.08.24.(사진=남해군 이종호 주무관 제공) [email protected]

이와 함께 유배문학관 광장 주무대에서는 귀농귀촌인 즉석 현장노래방, 7080추억노래, 버스킹공연, 통기타라이브 공연, 팝스오케스트라 등 다채로운 공연들이 펼쳐져 이목을 사로잡았다.

유배문학관 내에서는 펜화, 서예, 서양화, 유화, 도자기 작품 등 귀촌 예술인들의 예술혼이 담긴 수준 높은 작품들이 전시돼 이곳을 찾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장충남 군수는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간의 화합을 위한 축제로 플리마켓존, 체험존 전시관 등의 운영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이 직접 생산하고 만든 훌륭한 농산물 및 공예품을 알리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귀농·귀촌 플리마켓&페스티벌이 더욱 발전하기 바란다"며 "다양한 재능을 가진 귀농·귀촌인들이 관광남해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남해군도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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