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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소식]군, 저출산 극복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 등

등록 2019.08.26 1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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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한훈 기자 = (사진=뉴시스DB)

【전주=뉴시스】한훈 기자 = (사진=뉴시스DB)

【진안=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자 군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찾는다.
 
26일 진안군에 따르면 이날부터 9월 24일까지 군민을 대상으로 인구문제 극복을 위한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 주제는 결혼·출산·육아·교육환경 개선과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 귀농·귀촌 지원 정책, 주거 등 정주여건 개선, 인구 늘리기 위한 아이디어 등이다.
 
공모전은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군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홈페이지 게시 또는 이메일, 우편, 방문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심사를 통해 11월 중 결과가 발표된다. 군은 최우수(1명) 30만원과 우수(1명) 20만원, 장려(5명) 10만원의 시상금(진안고원행복상품권)을 수여된다.
 
또 우수 아이디어를 군 인구정책 등에 반영해 실질적인 인구 늘리기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군 기획감사실 인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안의료원, 환경성질환 치유센터 위탁기관 선정

전북 진안군은 전북권 환경성질환 치유센터(진안고원 치유숲)의 민간위탁기관으로 진안군의료원과 재계약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진안군의료원은 전북권 환경성질환 치유센터를 민간위탁방식으로 운영해 왔다. 군은 의료원이 기간연장 신청을 희망함에 따라 민간위탁기관 적격자 심사위원회를 가졌다.
 
지난 21일 심사위원회는 치유센터의 운영 개선과 교육·체험 프로그램 개발 계획 등을 심사해 기간을 연장 가결했다. 이에 따라 진안군의료원은 오는 9월 26일부터 2022년 9월 25일까지 3년간 치유센터를 운영한다.

이와 관련, 치유센터는 도내외 환경성질환의 예방·치료프로그램인 건강나누리캠프, 진안고원 힐링아카데미, 자연과학 탐구회, 작은 도서관, 친환경 숙박시설 및 자연식당 등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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