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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성악 애호가들, 순창서 모인다…10월 성악 콩쿠르 개최

등록 2019.08.26 14: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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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뉴시스】윤난슬 기자 = 성악에 관심 있는 전국의 아마추어와 전공자들을 위한 대회가 오는 10월 전북 순창에서 열린다.2019.08.26.(사진=순창군 제공) photo@newsis.com

【순창=뉴시스】윤난슬 기자 = 성악에 관심 있는 전국의 아마추어와 전공자들을 위한 대회가 오는 10월 전북 순창에서 열린다.2019.08.26.(사진=순창군 제공) [email protected]

【순창=뉴시스】윤난슬 기자 = 성악에 관심 있는 전국의 아마추어와 전공자들을 위한 대회가 오는 10월 전북 순창에서 열린다.

순창군은 '제1회 순창 전국 성악 콩쿠르'를 오는 10월 4~5일 이틀간 순창 향토회관에서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스페이스 P가 주최·주관하고 순창군과 사단법인 호남오페라단이 후원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 2000만원 규모로 유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 합창, 아마추어 일반부로 나눠 진행된다.

각 부문별 1위에게는 최대 300만원의 상금이, 각 부문 대상에게는 7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특히 전체 수상자에게 호남오페라단의 다음연도 오디션과 기획연주회 오디션 참여 우선권이라는 특전까지 부여된다.

예선은 부문별로 비공개로 진행되며, 본선은 5일 공개심사로 진행된다. 심사가 끝나고 각 부문별 축하공연 등도 같은 날 오후 7시에 열릴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만 35세 이하이고, 아마추어 일반부는 나이 제한이 없다. 참가 접수는 내달 30일까지며 홈페이지(www.sunchangconcours.com)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email protected])로 접수하면 된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최근 순창에서 뮤지컬, 연극, 국악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공연이 군민들의 많은 사랑 속에 열리면서 문화 향유 기회 확대는 물론 문화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군민들의 욕구가 늘어나고 있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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