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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중국 증시 상승 출발…상하이지수 0.81%↑

등록 2019.09.09 10: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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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중국 증시 상승 출발…상하이지수 0.81%↑

【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9일 상승 출발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81% 오른3023.78로 장을 시작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85% 오른 9907.13으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64% 상승한 1702.99로 출발했다.  

전거래일 증시는 미중 무역협상 10월 초 개최 발표 및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46% 오른 2999.6으로 장을 마감했다.   

시장은 지난 6일 공개된 지준율 인하 조치 및 주말에 발표된 8월 수출입 지표를 주목하고 있다.

중국 인민은행은 6일 폐장이후 이달 16일부터 중국 시중은행의 지준율을 0.5%포인트 인하한다고 전격 발표했다. 은행은 이번 지준율 인하를 통해 총 9000억위안의 유동성이 시중에 추가 공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9일 상승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등락을 반복하면서 9시45분(현지시간)께 3011.94를 기록 중이다. 장초반 금융, 통신서비스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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