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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 화봉 도시재생뉴딜 주민역량강화교육 수강생 모집 등

등록 2019.09.16 1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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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2019년 하반기 화봉 도시재생뉴딜 주민역량강화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28일부터 12월 7일까지 분야별 8회로 운영된다.
 
교육분야는 세대공감교육, 마을기업육성교육, 집수리교육, 창년창업교육, 안심마을교육으로,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소득과 일자리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선진지탐방으로 대구 안심마을 현장교육도 이뤄진다.
 
교육은 화봉꿈마루길 사업 대상지역 주민과 상인, 근로자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는 이날부터 연암동 화봉사거리 3층 화봉 도시재생뉴딜 현장지원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
 
 
◇북구보건소, 쯔쯔가무시증 등 진드기 매개감염병 주의 당부
 
울산시 북구보건소는 가을철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16일 밝혔다.
 
쯔쯔가무시증은 환자의 90% 정도가 10월과 11월에 발생하고,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 발생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쯔쯔가무시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야외활동 및 농작업 시 긴팔과 긴바지, 토시 등의 착용으로 맨살이 드러나지 않도록 주의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보조적으로 사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풀밭 위에 앉거나 눕지 않도록 하고, 귀가 후에는 즉시 목욕을 하고 입었던 옷은 세탁해야 한다.
 
쯔쯔가무시증은 고열, 오한, 근육통, 복통, 인후염, 가피,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고열과 구토, 설사, 복통, 메쓰꺼움 등의 소화기 증상이 나타난다.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후 열이 나거나 발진이 생긴다면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의심해야 하며,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신속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문의는 북구보건소로 전화하면 더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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