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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기상청, 18일 학·군·관 기상기술 워크숍 개최

등록 2019.09.16 19: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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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기상현상 분석·예측, 영향예보 등 기상기술 공유·협력

【광주=뉴시스】 광주기상청 전경. 2019.09.16.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광주기상청 전경. 2019.09.16. (사진=뉴시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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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광주기상청은 오는 18일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19년 학·군·관 기상기술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학계, 군,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기술을 교류하고 협업해 위험기상 대응을 강화하고 기상기술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위험기상현상 분석·예측기술과 영향예보 관련 자유주제 등 2개 분야로 나눠 발표·토론이 진행된다.

광주기상청 예보과 김은영 사무관이 '광주 지역 우박 발생 사례 분석' 발표로 연다. 항공기상청 무안공항기상대 오기룡 주무관은 '태풍 전면에서 발생한 위험기상 사례 분석'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공군 제1전투비행단 김경수 중사가 '안개생성 온도의 검증 및 예보활용 방안'을 이야기 한다.
 
두번째 세션인 영향예보 관련 자유주제 발표에서는 광주과학기술원 윤진호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2018년 동아시아 극한기상·기후의 진행 양상과 원인'에 대해 설명한다.

 국립기상과학원 관측예보연구과 김정윤 연구관은 '보성표준기상관측소 운영 및 연구 현황'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김세원 광주기상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관계기관·전문가 간 기상기술에 대한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겠다"면서 "향후 국민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상서비스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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