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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경북남부지부, 일본 수출피해기업 대출 상환연장

등록 2019.09.17 15: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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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경산시에 소재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남부지부. 뉴시스DB. 2019.09.17. photo@newsis.com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경산시에 소재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남부지부. 뉴시스DB. 2019.09.17.  [email protected]

【경산=뉴시스】강병서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남부지부는 17일 경산시와 영천시, 청도군 등 경북남부지역 소재의 일본 무역규제 피해기업을 대상으로 정책자금 상환연장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일본 수출규제 품목 수입 중소기업 ▲수출규제품목을 수입하는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생산차질로 거래가 감소한 협력 중소기업 ▲최근 1년간 일본수출비중이 30%이상인 기업 중 수출피해기업이다.

연장약정 체결기업에 대해선 대출만기를 1년연장(원금상환 1년 유예)하는 등 채무상환에 따른 자금 부담을 줄여준다.

연장신청 및 상담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통합콜센터를 통해 진행하면 된다.

이상국 중진공 경북남부지부장은 “정책자금 상환기간 연장과 함께 정책자금 추경예산의 집행으로 일본무역규제로 인한 피해기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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