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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식] 인천시, 대규모 국내·외 행사 대비 식음료 검식관 교육 등

등록 2019.09.18 09: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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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천시 제공)

(사진= 인천시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18일 인천시청 장미홀에서 대규모 국내·외 행사에 대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식음료 검사·검식활동을 수행할 시 및 군·구 식음료 검식관 6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2019년 국내·외행사 현황 및 식음료 안전관리 추진사항, 식음료 검식관 활동 매뉴얼 설명, 현장 식음료 안전관리 활동사례 순으로 진행해 식음료 검식관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함으로써 대회기간 중 식품위생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교육을 이수한 식음료 검식관은 국내·외 행사시 주변 위생업소 사전지도 점검은 물론 행사장내 반입되는 식재료 검수·검사·검식, 조리장 위생 점검, 종사자 건강상태 등 식음료 안전성 확보에 필요한 전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 인천시, 백령면 농기계임대사업소 확대 지원

인천시는 옹진군 백령면에서 운영중인 농기계 임대사업소에 노후 농기계 대체, 농가 배달차량 구입, 영세축산농가에 임대하는 농기계를 농어촌진흥기금으로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옹진군의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지원은 지역농업인의 농기계 구입부담을 경감하고, 농작업의 기계화율을 높이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어촌진흥기금 1억3800만원을 지원해 사용연한(6~8년)이 경과된 관리기 등 32대, 농기계배달차량 1대 등 총 33대를 대체 지원해 농기계 임대사업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 영세축산농가의 조사료생산비 및 노동력 절감을 위해 임대 농기계 사각베일러와 반전집초기 2대를 지원해 열악한 환경에서 사육중인 축산농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2000년부터 농기계임대사업을 시작한 이후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2개소, 옹진군 7개소, 강화군 4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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