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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마의태자' 문화제 21일 개막

등록 2019.09.18 13: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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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지난해 인제 마의태자 축제)

(사진은 지난해 인제 마의태자 축제)


【인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인제군 제13회 마의태자 문화제가 21일 이틀간 일정으로 상남면 일원에서 개막된다.

상남면과 마의태자문화제추진위원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통행사, 전시 및 체험행사, 경연행사,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에는 취떡 떡메치기, 전통 활쏘기, 외줄타기, 신라전통 옷 체험 등 전통놀이와 체험은 물론 감자전 만들기, 마의태자 전통주막에서 지역 먹걸리를 맛보며 즐길 수 있다.

첫날인 21일에는 경순왕 태자 김일 추계대제를 지내는 전통제례 행사를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요즘 흔히 접할 수 없는 신라시대 고유 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해 인제 마의태자 축제)

(사진은 지난해 인제 마의태자 축제)


또 문화제 기간 마의태자 도전 골든벨, 군 장병 장기자랑, 각설이 품바공연, 어린이 사생대회 시상식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밖에 지역특산품 판매장과 먹거리 체험장을 운영해 지역 농산물과 오미자 엑기스, 머루효소 등 지역 생산 농산물의 가공 상품들을 선보이며 마을의 특산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주민 소득증대를 위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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