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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니꼬동제련, '전기동 고객사 파트너스 데이' 개최

등록 2019.09.18 1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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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사 10개 기업 핵심인사 16명 참석

스마트팩토리·디지털혁신 방향성 공유

LS니꼬동제련, '전기동 고객사 파트너스 데이' 개최


【서울=뉴시스】박민기 기자 = LS니꼬동제련은 '2019 전기동 고객사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하고 관련 산업 기업들과 화합과 동반성장을 도모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조시영 대창 회장, 박우동 풍산 사장, 손인국 이구산업 회장, 이광원 능원금속 회장 등 LS니꼬동제련의 고객사 10개 기업의 핵심인사 16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LS니꼬동제련 온산제련소를 견학하며 세계 정상급 기술력과 생산혁신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LS니꼬동제련이 추진하고 있는 ODS프로젝트 준비 과정과 현황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업계는 상생할 수 있는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현재 국내 동산 업계는 치열해진 글로벌 원료 확보 경쟁과 제조비 상승 등의 이슈에 직면해 있다. 이 자리에서 LS니꼬동제련은 스마트팩토리와 디지털혁신에 대한 아이디어, 방향성을 공유했다.

그 동안 LS니꼬동제련은 동제련 기업임에도 동가공협회에 가입해 파트너사들의 입장을 경청해 왔다. 또한 규모가 크지 않은 동가공업체들의 임원들을 대상으로 헷지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상생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도석구 LS니꼬동제련 사장은 "LS니꼬동제련이 세계적인 제련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가장 큰 계기는 고객사들의 신뢰와 협력 덕분"이라며 "대한민국 동산업계가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고객사들과 지속적으로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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