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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식]창원 웅천초, 113년 전통 역사체험관 개관 등

등록 2019.09.18 16: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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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18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웅천초등학교에서 열린 '역사체험관' 개관식에 참석한 변경회(왼쪽 다섯 번째) 교장 등이 개관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2019.09.18.(사진=웅천초등학교 제공)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18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웅천초등학교에서 열린 '역사체험관' 개관식에 참석한 변경회(왼쪽 다섯 번째) 교장 등이 개관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2019.09.18.(사진=웅천초등학교 제공)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시 진해구 웅천초등학교(교장 변경희)는 18일 개교 113년의 긴 이야기가 담겨있는 '역사체험관' 개관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한 '역사체험관'은 진해구 내 수도초, 연도초, 명동초 등 3개 학교가 통폐합되는 과정에서 학교에 잘 보관되어야 할 소중한 역사적 자료들을 지속해서 관리하기 위해 교육공동체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추진한 결과물이다.

웅천초등학교는 지난 1906년 사립개통학교로 인가를 받아 올해로 113년을 맞았으며, 역사체험관에는 애교심과 더불어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재학생, 졸업생, 지역민들이 소장하고 있던 다양한 기념품과 유물, 113년의 교육 활동 모습이 담긴 사진 및 학습 자료 등을 전시했다. 


 ◇경남교육청, 민관합동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경남도교육청은 18일 창원 외동초등학교 앞에서 민관합동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등굣길 교통지도 및 캠페인에는 박종훈 교육감, 진정무 경남지방경찰청장, 이영재 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 본부장, 송승환 창원교육장, 녹색어머니회와 모범운전자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경찰청과 함께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이라는 운전자 안전수칙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등하교 시간대 교통안전의식을 고취하는 활동으로 이뤄졌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이 함께 통학로 안전을 확인하고, 개선 방안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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