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합천소식]대야문화제 등

등록 2019.09.18 21:52:1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합천=뉴시스】김기진 기자 = ◇
【합천=뉴시스】대야문화제

【합천=뉴시스】대야문화제

경남 합천군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인 제35회 대야문화제가 제30회 군민의날, 제38회 군민체육대회와 함께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일해공원, 군민체육공원 등 합천읍 일원에서 개최된다.

합천읍 일원에 군기와 제전기를 게양하고 행사장입구 및 상설무대에 축등을 설치하는 등 축제 분위기 조성을 시작으로 27일 행사 첫째 날에는 일해공원 대종각에서 대야문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커팅식과 함께 축하공연이 열린다.

둘째 날에는 “행복한 군민 희망찬 합천”이라는 군정 슬로건 아래 어쿠스틱밴드 노래사랑, 초계고 댄스동아리 육공주 등 룰루랄라 미니 콘서트와 개그맨 이용식의 사회로 이자연, 조승구 등 7명의 트로트 가수들과 함께하는 5080낭만콘서트를 개최하여 군민의 열기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셋째 날에는 축제의 성공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성화채화, 봉송행사와 대야문화제 최대의 볼거리인 전야제 행사가 열린다. 전야제는 17개 읍면민들의 노래자랑과 초청가수 한혜진, 우연이, 박혜신이 출연하여 그 열기를 북 돋을 예정이다.

대야문화제 본행사인 30일에는 오전 8시30분부터 시가행진과 가장행렬, 서막식, 군민의장 시상 후 읍면별 민속경기 대항전을 펼치고 대망의 폐막식이 성대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합천군, GAP 양파 수출 선적식

합천군(군수 문준희)과 합천새남부농협(조합장 김진석)은 18일 합천새남부농협 벼 건조저장센터에서 류길년 농협중앙회합천군지부장을 비롯하여 정창화 합천군 기술센터소장, 최진현 가회면장, 김진석 합천새남부농협장, 합천새남부농협임원, 양파공선회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GAP 양파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특히 이번에 수출되는 GAP 양파는 생산, 수확 후 관리 및 유통 각 단계에서 농업환경과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유해생물 등의 위해요소를 기준치 이내로 적절하게 관리한 양파로 1000t(5만망/20kg)을 합천유통(주) 수출업체를 통해 대만으로 수출하며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와 도매시장으로 800톤(40,000망/20kg)을 금성농산 유통업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유통할 계획이다.

올해 양파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하락과 수급 불균형 등 어려움 해결을 위해 군과 합천유통(주), 지역농협이 발 벗고 나서 7248t을 대만,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등에 수출 하였으며, 11월 말까지 수출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