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소식]공군 군수사 81정비창, 양성평등 간담회 등

【대구=뉴시스】김정화 기자 = 공군 군수사령부 제81항공정비창이 여성 직원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간담회를 했다. 여성 인력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여성이 차별받지 않는 활기찬 근무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간담회에는 여군과 여군무원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작업장별 여성 직원들의 직무환경 등에 대한 고충과 애로사항을 이야기했다.

 정주연 성고충상담관이 여성 인력의 권리, 성 관련 피해 발생 시 대처법 등을 교육했다.

◇중국 쑤저우시 우중구 대표단, 우호협력도시 동구 방문

대구시 동구는 중국 쑤저우시 우중구 대표단이 동구를 방문해 양 도시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팔공산을 방문했다. 또 율금 초등학교에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향후 홈스테이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쑤저우시 우중구와 동구는 2005년 국제우호협정을 체결하고 매년 양국 도시 청소년들의 국제화 마인드 함양을 위해 상호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북구자원봉사센터, 금호강 일대 환경정화

대구 북구자원봉사센터가 산격대교 인근 금호강 둔치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대구의 물줄기인 금호강 보존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것이다.

 자원봉사자 300여명이 대형폐기물 등 쓰레기 1.3t을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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