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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70주년 기념우표 발행…F-35A·공중급유기 발전상 담아

등록 2019.09.20 10: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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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군 60주년 우표 이후 11년 만에 나온 軍 우표

F-35A·공중급유기·블랙이글스 등 공군상징 가득

【서울=뉴시스】공군은 창군 70주년을 맞아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공군의 눈부신 발전상과 조국 영공수호 의지를 담은 '대한민국 공군 창군 70주년 기념우표'를 20일 발행한다고 밝혔다. 2019.09.20. (사진=공군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공군은 창군 70주년을 맞아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공군의 눈부신 발전상과 조국 영공수호 의지를 담은 '대한민국 공군 창군 70주년 기념우표'를 20일 발행한다고 밝혔다. 2019.09.20. (사진=공군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성진 기자 = 공군은 창군 70주년을 맞아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공군 발전상과 영공수호 의지를 담은 '대한민국 공군 창군 70주년 기념우표' 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1949년 10월1일 1600여 명 병력과 20여 대의 연락기로 창군된 공군은 오늘날 6만5000여 명 병력과 항공기 700여 대로 규모가 발전해 국가안보 핵심전력으로 성장했다.

이번 기념우표에는 이 같은 공군 위상을 담아 '대한민국 공군 창군 70주년 문구·로고'와 함께 푸른 영공을 바탕에 '전투 조종사', '비상하는 F-35A 전투기', '하늘에 태극무늬를 수놓고 있는 블랙이글스'의 모습을 담았다.

【서울=뉴시스】공군은 창군 70주년을 맞아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공군의 눈부신 발전상과 조국 영공수호 의지를 담은 '대한민국 공군 창군 70주년 기념우표'를 20일 발행한다고 밝혔다. 2019.09.20. (사진=공군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공군은 창군 70주년을 맞아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공군의 눈부신 발전상과 조국 영공수호 의지를 담은 '대한민국 공군 창군 70주년 기념우표'를 20일 발행한다고 밝혔다. 2019.09.20. (사진=공군 제공) [email protected]

또 우표 16장으로 이뤄진 전지에는 상단에 'KC-330 공중급유기와 전투기들의 임무수행 모습'을, 좌우에는 올해 2월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인 독일 iF디자인어워드에서 수상한 '공군 의복 캐릭터'를 새겼다.

이번 '대한민국 공군 창군 70주년 기념우표'는 1969년 발행된 '공군 창군 제20주년 기념우표'에 이어 50년 만에 나온 공군 창군 기념우표다. 군 전체에서는 2008년 '건군 60주년 기념우표' 이후 11년 만에 발행되는 군 기념우표이다.

【서울=뉴시스】공군은 창군 70주년을 맞아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공군의 눈부신 발전상과 조국 영공수호 의지를 담은 '대한민국 공군 창군 70주년 기념우표'를 20일 발행한다고 밝혔다. 공군 장병들이 우표를 선보이고 있다. 2019.09.20. (사진=공군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공군은 창군 70주년을 맞아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공군의 눈부신 발전상과 조국 영공수호 의지를 담은 '대한민국 공군 창군 70주년 기념우표'를 20일 발행한다고 밝혔다. 공군 장병들이 우표를 선보이고 있다. 2019.09.20. (사진=공군 제공) [email protected]

모두 68만8000장이 발행되는 이 우표는 전국의 우체국에서 일반 우표와 동일한 가격(380원)으로 누구나 구입할 수 있다.

강성구 공군본부 공보정훈실장(대령)은 "공군이 창군 70주년을 맞아 그동안 잘 성장해 온 모습과 조국의 하늘을 지키기 위한 굳센 의지를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우표 발행을 기획했다"며 "홍보 효과뿐만 아니라 멋진 항공기와 독창적인 캐릭터 디자인이 잘 담겨있어서 소장가치를 인정받는 우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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