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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태풍 '타파' 대비 비상대응체제 돌입

등록 2019.09.20 18: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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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시장 대책회의 주재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광주시는 20일 북상중인 제17호 태풍 ‘타파’에 대비하기 위해 비상대책회의를 갖고 태풍 피해 예방과 대처상황을 점검했다.2019.09.20. (사진=광주시 제공)kykoo1@newsis.com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광주시는 20일 북상중인 제17호 태풍 ‘타파’에 대비하기 위해 비상대책회의를 갖고 태풍 피해 예방과 대처상황을 점검했다.2019.09.20. (사진=광주시 제공)[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광주시는 20일 북상중인 제17호 태풍 ‘타파’에 대비하기 위한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이날 오후 재난안전대책회의실에서 국무총리 영상회의에 참석한 데 이어 재난 관련 부서가 참여한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태풍 피해 예방과 대처상황을 점검했다.

광주는 22일 오후부터 태풍 '타파'의 영향권에 들어 강한 바람과 함께 20~70㎜, 많은 곳은 150㎜ 이상의 집중호우가 예상된다.

이 시장은 "이번 태풍은 강풍보다는 비로 인한 피해가 염려되는 만큼 ‘인명피해 제로, 재산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빈틈없는 대책을 강구하고 대시민 홍보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광주시는 태풍예비특보가 발효되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철야 비상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각 자치구도 현장순찰반과 민·관·군·경 합동 현장지원반으로 구성된 현장대응반을 즉시 가동하고 취약지역 피해예방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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