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28일 '창원시 둘레길 걷기대회'

창원국제사격장~창원대 후문 3.6km 코스

3600명 접수 기념품 증정…경품 추첨도

【창원=뉴시스】오는 28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리는 BNK경남은행 주최 ‘2019 창원시 둘레길 걷기대회’ 포스터.2019.09.21.(사진=BNK경남은행 제공)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에 본점을 둔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올해 5회를 맞은 '2019 창원시 둘레길 걷기대회'를 오는 28일 오전 9시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걷기 코스는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출발해 사격장 약수터, 숲속나들이길(편백숲), 창원대학교 후문 등을 지나는 총 3.6km 구간이다.

행사에는 창원시민이면 누구나 별도 참가비 없이 온라인 사전접수와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16일까지 BNK경남은행 홈페이지에서 진행한 온라인 사전접수는 신청 인원 3300명이 조기 마감됐다.

당일 현장접수는 선착순 300명으로, 행사 시작 1시간 전인 오전 8시부터 받는다.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으로 휴대용 보조배터리가 제공된다.

또 추첨을 통해 4문형 냉장고, LED마스크 2종, UHD TV(55형), 드럼세탁기, 자전거, 등산용품 등 푸짐한 경품도 준다.

김두용 사회공헌팀장은 "지난해까지 진해에서 열었으나, 올해는 창원국제사격장과 정병산 솦속나들이길 일대에서 진행된다"면서 "남녀노소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는 코스와 시민참여 이벤트,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있는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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