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정해인, 뉴욕 버킷리스트 도전···'걸어보고서'

등록 2019.10.14 08:50:3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정해인

정해인

【서울=뉴시스】최지윤 기자 = KBS 2TV가 새 예능물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를 선보인다.

'정해인의 걸어보고서'에는 탤런트 정해인과 친구들의 미국 뉴욕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1TV 교양물인 '걸어서 세계속으로'를 예능으로 재탄생시킨다. 단순한 리얼리티가 아닌 걸어서 여행하고 기록하는 다큐멘터리 콘셉트다. PD가 기획, 출연, 촬영 등에 참여하는 '걸어서 세계속으로'의 제작 방식을 차용해 기존 여행 예능과 차별화한다.

데뷔 7년차인 정해인이 처음으로 도전하는 단독 리얼리티다. 정해인이 여행지로 뉴욕을 꼽았으며, 친구인 탤런트 은종건과 임현수도 직접 섭외했다. 특히 정해인은 제작진과 미팅에서 "영어가 유창하지 못하다"며 "모든 걸 내려놓겠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정해인의 의욕이 엄청나다. 사전 미팅 때 메모장에 뉴욕 버킷리스트를 적어와 제작진을 놀랐다"면서 "정해인과 친구들은 현지인들과 호흡하며 뉴욕의 매력에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정해인과 친구들은 15일 뉴욕으로 출국한다. 다음달 첫 방송 예정.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