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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소식]시의회 교통건설체육위, 트램 주요 시설 시찰 등

등록 2019.10.14 17: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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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김경호 기자= 경기 수원시의회 교통건설체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14일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한국철도시설공단 오송시설장비사무소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트램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수원=뉴시스】김경호 기자= 경기 수원시의회 교통건설체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14일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한국철도시설공단 오송시설장비사무소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트램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수원=뉴시스】김경호 기자 = 경기 수원시의회 교통건설체육위원회는 14일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한국철도시설공단 오송시설장비사무소 현장을 방문해 트램 시승과 함께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교통건설체육위원회 의원들은 시험운행 중인 무가선 트램을 직접 시승하고 관계자들로부터 무가선 트램의 현황, 장·단점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무가선 저상트램은 전철처럼 차량 위쪽에 전력 공급선을 설치하지 않고 전기배터리를 동력원으로 움직이는 열차로 별도의 전선 없이 지상 노선을 오가는 방식의 교통수단이다.

트램은 노면 운행으로 인한 건설비용 절감 효과와 배기가스가 배출되지 않는 장점 덕분에 도시재생 정책의 주요한 교통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 문화복지위, 신규 화성어차 운행 점검

수원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제346회 임시회 기간 중인 14일 새로 제작한 화성어차 5·6호차 팔달산 코스 시범 운행 현장을 점검했다.
【수원=뉴시스】김경호 기자= 경기 수원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14일 새로 제작한 화성어차를 둘러보고 있다. 

【수원=뉴시스】김경호 기자= 경기 수원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14일 새로 제작한 화성어차를 둘러보고 있다.  

화성어차는 관광객이 수원화성의 주요 관광 거점을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2016년에 도입된 도심을 누비는 관광열차이다. 그동안 4대가 운행 중이었는데 이번에 새로 2대를 더 제작해 곧 운행을 앞두고 있다.

이날 최영옥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과 소속 의원들은 팔달산 코스를 시범 운행하는 새 화성어차의 기본 제원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뒤 직접 탑승해 운행 점검을 실시했다.

새 화성어차는 탑승정원 총 48명(장애인차량 43명)으로 기존보다 차량의 높이를 3.5m→ 2.5m로 낮춰 코너링 때 안전성과 승차감을 개선했다. 여기에 탑승 때 지상고를 낮추고 휠체어 자동리프트를 기본 탑재해 장애인과 어린이, 노약자 등의 탑승이 편리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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