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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기온 '뚝'...북동산지 서리와 얼음

등록 2019.10.16 06: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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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뉴시스DB. 2019.03.13. wjr@newsis.com

【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뉴시스DB. 2019.03.13.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이은혜 기자 = 16일 대구·경북은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겠다.

내륙 곳곳은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내려갈 전망이다. 특히 경북 북동산지는 영하의 기온 분포를 보이며 서리가 나타나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아침 기온은 1~10도, 낮 기온은 19~21도 분포를 나타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도, 영양 4도, 대구 8도, 포항 1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영천 21도, 울진 20도, 청송 19도, 울릉도 16도 등이다.

내륙에서는 아침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풍랑특보가 내려진 동해 남부 해상은 초속 10~16m의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2~4m로 높게 일겠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아침 날씨가 쌀쌀하고 일교차가 매우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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