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식]함안군 파프리카 첫 수출선적 등

【함안=뉴시스】함안군 파프리카 첫 수출선적. 2019.10.17. (사진=함안군 제공)   [email protected]

【함안=뉴시스】김기진 기자 = 경남 함안군 가야원예영농조합법인(대표 공인호)은 올해 첫 파프리카 일본 수출 선적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가야원예영농조합법인은 지난 작기에 18농가에서 21ha의 파프리카를 재배해서 88억 원의 수출 실적을 올렸다.

파프리카는 지난해 함안군의 최대 신선농산물 수출 품목으로 군 전체 30농가에서 30.2ha를 재배하여 3737t을 수출해 106억 원의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한편 함안군은 일본 수출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시설현대화를 통한 고품질 파프리카 생산 및 검역기준 강화에 대비한 잔류농약 안정성 강화 교육 등을 실시했다.

향후 군은 중국 수출 추진 등 수출선 다변화를 적극 추진해서 파프리카가 함안군의 수출 효자작목으로 계속해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함안군의회, 28일까지 '제258회 임시회'

【함안=뉴시스】함안군의회. 2019.10.17. (사진=함안군 제공)  [email protected]

함안군의회(의장 박용순)는 28일까지 제258회 임시회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금효 의원이 대표발의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과 2020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청취의 건을 승인하고, 이관맹 의원이 제안설명한 가야사 연구복원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법 조속 제정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함안군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 개정규칙안'과 '함안군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13건의 조례안, '함안군 장학재단 장학기금 출연 의결안'을 포함한 4건의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또한 21일부터 25일까지 2020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청취의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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