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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대, 2019 경기도 그린캠퍼스 국제포럼 개최

등록 2019.10.21 16: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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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성결대학교에서 열린 2019 경기도 그린캠퍼스 국제포럼 개최 모습.(사진=성결대학교 제공)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성결대학교에서 열린 2019 경기도 그린캠퍼스 국제포럼 개최 모습.(사진=성결대학교 제공)

【안양=뉴시스】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성결대학교는 최근 대학내 학술정보관 6층 야립국제회의실에서 ‘2019 경기도 그린캠퍼스 국제포럼’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포럼은 경기도그린캠퍼스협의회와 공동으로 진행 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국내 대학의 그린캠퍼스 운동의 적극적인 참여와 국제적 네트워크를 통한 그린캠퍼스 인식제고를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대학의 국제화 정책 제고에 기여하고자 추진 됐다.

윤동철 경기도그린캠퍼스협의회 회장(성결대 총장)은 “그동안 세계는 기후변화란 말을 사용하였으나 지난 7월부터 영국 가디언지는 기후위기라고 표현하고 있다”며 “전세계가 기후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이번 포럼을 통해 각 나라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앞장서는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방법을 공유하고, 서로 협력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지구인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의 ‘기후변화란 무엇인가’의 기조발제로 시작된 이번 포럼은 주시후 운영위원장(성결대 교수)의 사회로 기후변화에 대한 일본, 한국 및 몽골의 사례가 발표 됐다.

이어 김재균 대자연 부회장 사회로 기후변화를 극복하기 위한 'No 플라스틱 운동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가 진행 되었으며, 일본, 한국, 몽골 학생들의 사례 발표가 진행 됐다.

포럼에는 일본 및 몽골의 기후 전문가와 이상명 경기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 배수문 도의원, 이안소영 여성환경연대 사무처장, 대학생, 교수, 일반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 했다.

한편 참가자들을 위해 환경사진전 및 체험 부스 운영과 함께 경기도 내 그린캠퍼스 시설 견학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렸다. 아울러 경기도생활기술학교 수료생들의 옥수수차가 환경친화적 테이크아웃잔에 음료로 준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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