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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5당 대표 만찬회동 오후 8시35분께 종료

등록 2019.11.10 21: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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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관저서 오후 6시부터 2시간30여분 진행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정당 대표 초청 대화'에 여야 5당 대표들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2019.07.18.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정당 대표 초청 대화'에 여야 5당 대표들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2019.07.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형섭 문광호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여야 5당 대표들과 가진 비공개 만찬 회동이 10일 오후 8시35분께 종료됐다.

이날 오후 6시부터 청와대 관저에서 시작된 회동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황교안 자유한국당·손학규 바른미래당·심상정 정의당·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등 5당 대표가 참석해 2시간30여분간 진행됐다.

문 대통령과 5당 대표 간 회동은 지난 7월18일 일본의 수출규제 대응을 위해 머리를 맞댄 뒤 약 4개월 만이다. '조국 사태' 이후 첫 만남이기도 하다.

문 대통령 모친상에 조문 온 대표들에 대한 답례 성격의 만찬이지만 국정 전반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정동영 평화당 대표는 이날 밤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어 회동 결과를 브리핑할 예정이다. 다른 여야 4당도 대변인 브리핑 등을 통해 결과를 언론에 알린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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