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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전북심뇌혈관센터, 15일 뇌졸중 심포지엄

등록 2019.11.11 11: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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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 원광대학교병원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 = 원광대학교병원 전경.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원광대학교병원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오는 15일 ‘제9회 뇌졸중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원광대병원 교수연구동 소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의료인과 심뇌혈관질환에 관심있는 보건의료인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이번 심포지엄은 뇌혈관 질환에 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질환 예방과 진단, 치료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 1부에서는 박형종(계명대병원) 교수가 ‘암과 관련된 뇌졸중’, 이경식(충북대병원) 교수가 ‘경동맥 박리 : 치료 전략 및 중재’, 방재승(서울대병원) 교수가 ‘급성허혈성 뇌졸중에서 표면측두동맥·중대뇌동맥 우회술의 효과’를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

2부에서는 한영민(카톨릭대병원) 교수가 ‘죽상경화성 뇌혈관협착 질환 : 신경외과적 치료’, 김태곤(차병원) 교수가 ‘뇌동맥류 치료에서 환자별 혈관에 최적화 된 카테터 성형’ 등을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

이학승 교수는 “의료 현장에서 습득한 상호 경험과 연구를 통한 학문적 성과를 살펴보는 깊이 있는 심포지엄이 될 것”이라며 “최신 지견들에 대한 활발한 소통과 토론의 장은 향후 뇌졸중 및 뇌혈관 질환자 치료에 있어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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