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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 2020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특별경계 '강화'

등록 2019.11.11 13: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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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고창소방서는 11일 2020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 특별 경계 활동 강화를 위한 긴급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 고창소방서 제공).2019.11.11. photo@newsis.com

【고창=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고창소방서는 11일 2020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 특별 경계 활동 강화를 위한 긴급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 고창소방서 제공).2019.11.11.  [email protected]


【고창=뉴시스】이학권 기자 = 전북 고창소방서는 2020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특별 경계 활동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별 경계 강화는 오는 14일 시행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학생들의 안전과 수능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추진된다.

고창소방서는 화재·구급환자 발생 등 사고대비 긴급대응태세 유지, 시험장 주변 위험요인 사전 파악·출동로 확보, 듣기평가 시험시간 소방차량(사이렌) 자제, 시험장 주변 예방활동, 사전 화재비상벨 오작동 점검·안내 등에 나선다.

또 장애인·거동불편 수험생을 위한 예약접수를 통해 수험시간의 준수를 도모한다.

아울러 이동제약을 해소하기 위해 구급차를 이용해 특별활동을 펼친다.

거동불편 수험생 등의 예약은 11일부터 13일까지 고창소방서 방호구조과(560-1262)로 하면 된다.

박진선 고창소방서장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쏟아내는 만큼 수험생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고창소방서에서는 경계활동을 통해 전폭적인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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