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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일 불교대학 총장 초청 미래혁신포럼 개최

등록 2019.11.11 13: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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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원광대학교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 =원광대학교 전경.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원광대학교는 오는 13일 교내 프라임관에서 제4회 원광미래혁신포럼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일본 불교대학 다나카 노리히코 총장을 초청해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국내외 대학의 성공적인 교육혁신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외국대학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포럼에서 다나카 노리히코 총장은 불교대학 사례를 중심으로 일본의 대학교육개혁 과정을 설명한다.

원광대는 지난 4월 구성원 참여와 주도로 대내외 위기 극복, 재도약 발판을 마련하는 숙의형 대학경영 실천을 위해 ‘원광미래혁신위원회’를 발족했다.

이 위원회는 3차례의 포럼을 통해 대학의 위기를 진단하고 다가오는 미래에 상응하는 대학발전 전략을 모색해 오고 있다.

특히 국내외를 아우르는 포괄적인 대학혁신 사례 공유를 위해 국내대학뿐만 아니라 외국대학의 사례까지 살펴봄으로써 대학 재정을 포함한 교육, 연구, 국제화 등 모든 분야를 '글로벌 개벽대학'의 이념에 맞춰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위원회는 대학의 재디자인 전략을 구상하고 구성원들의 공감대 형성과 함께 다양한 주제의 분과별 논의를 통해 대학발전을 위한 혁신 전략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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