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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발전재단-평생교육진흥원, 중장년층 경력설계 지원

등록 2019.11.12 1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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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교육 콘텐츠 개발·관리지원 등 협력

【서울=뉴시스】노사발전재단 로고. 2019.11.12 (사진=뉴시스DB)

【서울=뉴시스】노사발전재단 로고. 2019.11.12 (사진=뉴시스DB)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노사발전재단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12일 오후 서울 중구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중장년층 생애경력설계 온라인 교육 콘텐츠 활용 및 사업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평생교육진흥원은 17개 시·도 평생교육진흥원, 160개 시·군·구 평생학습도시, 832개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등을 통해 맞춤형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국가평생학습포털 '늘배움'을 운영하고 있다.

협약은 생애경력설계 교육 프로그램을 온라인 교육 포털을 통해 보급, 집합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중장년층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양 기관은 ▲중장년 대상 교육 콘텐츠 개발 및 수요발굴에 관한 상호협력 ▲공동 활용 교육 콘텐츠의 학습이력 연계 및 관리지원 ▲중장년 생애경력설계서비스 및 평생교육 참여제고를 위한 홍보 등에 대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정식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이 학습 의지를 가진 중장년 중소기업 노동자들에게 평생현역을 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중장년층에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이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여각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원장은 "이번 협약은 중장년 평생학습이 중요해져가는 시점에 고용부와 교육부 산하기관이 교육 콘텐츠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중장년 대상 평생교육지원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기관 간 교류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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